전체 글391 우표를 붙이고 편지를 부친다 스마트폰으로 카톡이나 문자를 보내는 게 일상이 된 요즘 정성그럽게 한자 한자 적어 편지를 (부치던/붙이던) 시절은 정말 옛날 이야기 되어 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지를 (부쳤던/붙였던) 게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습니다. 부치다/붙이다 발음이 둘다 '부치다'롤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우선, 부치다는 편지나 물건따위를 일정한 수단이나 방법을 써서 상대방에게 보내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편지를 부치다, 택배를 부치다가 있겠습니다. 붙이다는 맞닿아 떨어지지 않게하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봉투에 우표를 붙이다'가 있습니다. '우표를 붙이고 편지를 부친다'로 외워두면 편합니다. 2022. 3. 7. 3월 7~8일 청약 '유일로보틱스' 업데이트 청약 결과 3월 7일~8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에서 2535.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공모청약은 53만75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3억 6272만주 주가 청약이 접수됐고 증거금은 약 6조 8136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에는 균등방식이 적용돼 전체 청약 물량의 절반에 해당되는 26만8750주가 배정됐으나 나머지 물량은 기존 비례방식이 적용됐다. 공모가는 기존 희망곰고가 밴드(7600~92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결정했다. 최근 좋지 않은 시장상황에도 6조 8천억원의 자금이 모여 흥행한 성공한 유일로보틱스 3월 18일 상장이후 주가흐름은 어떻게 될지 다시한번 귀추가 주목된다. 3월 7일~8일 청약예정인 '유일로보틱스'입니다. 회사의 .. 2022. 3. 6. 정말 헷갈리는 할께/할게 친구 : 내일 꼭 만나자 나 : 그래 내가 내일 꼭 연락할께/할게 수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저도 개인적오르 톡을 보낼 때나 문자를 할 때 '할께', '할게" 중 어느 것이 많은 정말 헷갈입니다. 정답은 '할게'입니다. '행동에 대한 약속이나 의지를 나타내는 종결 어미'는 'ㄹ게'가 맞습니다. 실수하기 쉬은 맞춤법이므로 이번에 꼭 외워두시면 실수하지 않을 수있습니다 이따가 다시 연락할께(X) 이따가 다시 연락할게(O) 내일 애기할께(X) 내일 애기할게(O) '무적권'아니죠 '무조건' 외워두세요. 감사합니다. 2022. 3. 6. 코로나 시대 마스크를 (반드시/반듯이) 착용해야 합니다 코로나와 함께 한지도 어느덧 3년 인가요? 처음에는 어색했던 마스크 착용도 너무나 익숙해 졌습니다. TV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장면을 보면 저사람은 왜 마스크를 쓰지 않았지 이런 반응이 먼저 나오네요. 그래서 코로나 시대에는 마스크를 반드시/반듯이 착용해야 합니다. 코스크를 하고 있는 분들을 보면 마스크를 반듯이 써 주세요 하고 말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반드시/반듯이 어느 것이 맞을까요? 둘 다 맞습니다. 두 단어의 발음이 똑같아 조금 헷갈리지만 뜻은 다르니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반드시'는 '틀림없이, 꼭, 기필코'의 뜻입니다 '반듯이'는 비뚤지 않게, 즉 곧고 바르게'의 뜻입니다. 예시를 살펴보면, 반듯이 시간을 맞춰어 오너라(X) 반드시 시간을 맞춰어 오너라(O) 사람으로 태어나서 한평생.. 2022. 3. 4.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98 다음